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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NHK 지구대기행 박스세트 (12disc)- The Miracle Planet
- 일본 NHK 방송사가 120억을 투자하여 제작한 지구 역사의 귀중한 영상자료!!
- KBS 방영작
- YMCA 선정 우수 영상물!!
제품사양
언어 : 한국어
자막 : None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586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줄거리
[제1편] 기적의 행성지구 (58분)- 생명의 행성 지구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In The Beginning : The Third Planet)
지구상의 여기저기에 점점이 남아있는 크레이터 (Crater : 달의 분화구)를 찾는 여행은 지구탄생의 전설을 찾는 여행이기도 하다.
캐나다 툰드라 벌판 위의 뉴퀘백 크레이터, 오스트레일리아 뜨거운 사막 위의 씨즈 브라우 크레이터, 미국 아리조나 고원의 바린저 크레이터 등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100여 개의 크레이터가 존재한다. 크레이터는 운석이 음속의 수십 배 속도로 지구와 충돌하여 생긴 흔적이다.
46억년 전 태양계의 원시성운 가스가 식어 굳어지면서 생긴 직경 10Km의 작은 혹성은 격력한 충돌을 반복하며 점차 커져갔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원시 지구의 성장은 계속 된다. 막바지에 들어서 구름이 변한 호우가 지구상에 바다를 만들고 이러한 격렬한 진통속에서 지구는 탄생되었다.
제 1편 기적의 행성 지구는 최첨단 현대과학이 만들어낸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특수촬영을 이용해 지구탄생의 전설을 재현하면서 세계각지의 크레이터를 찾아 그 장대한 모습을 소개하고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의 행성 지구 탄생을 감동 있게 펼친다.
[제2편] 갈라지는 대륙 (48분)- 뜨거운 불의 공과 같은 행성 지구!!
(Africa : The Great Gift)
푸른 바다와 녹색의 대지로 만들어진 행성 지구, 그 산뜻한 모습의 깊숙한 곳에는 막대한 열이 저장되어 있다.
지구의 내부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져 지구 중심은 6,000도에 달한다. 지구는 이 열을 독특한 방법으로 방출해 내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표의 모습을 서서히 변하게 하고 있다.
바다 속에 감추어진 화산의 활동 즉 열수의 방출은 섬을 가르고 대지와 해저를 갈라 놓는다. 또 대륙에까지도 이 힘이 미쳐서 땅이 분리되고 장대한 단층과 호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제 2편 갈라지는 대륙은 이 지구 내부의 열이 만들어 내는 장대한 화산의 세계를 특수촬영과 컴퓨터 영상으로 재현하면서 세계 곳곳의 화산활동과 갈라져가는 대륙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하여 살아있는 뜨거운 별로 계속 살아가는 행성 지구의 실상을 빠트림 없이 소개한다.
[제3편] 산소의 생성 (48분)- 지구와 많은 생물에게 필요한 산소는 언제 어떻게 생겼을까?
(Australia : The Ancient Sea)
대기 속에 21%나 되는 많은 산소를 갖고 있는 행성은 태양계 중에서 지구밖에 없다.
많은 생물에게 필수불가결한 산소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46억년 전 원시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뿐이었고 산소는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준 것은 먼 훗날 탄생한 생물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바다 속에는 태곳적부터 살아왔다는 박테리아, 수초 등이 태양광선을 이용해 물과 이산화 탄소로부터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방출해 내고 있다.
그래서 이 수초의 선조가 지구상에 최초의 산소를 만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어느시대부터 이 수초의 선조가 살아 있었을까? 그것을 밝히는 것이 산소의 기원을 찾는 길이다. 수초가 남긴 스트로마트라이트라는 암석과 이 속에 들어있는 화석을 통하여 산소의 기원과 산소가 만든 지구의 드라마를 알아낸다.
제 3편 산소의 생성은 지구 최초로 산소가 없었던 환경에서 탄생했고 아직도 화산지대나 깊은 바다의 화산성 온천에 생존하고 있는 생물을 찾아 20억년전 이 지구상에 산소를 만들어낸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제4편] 바위가 된 기체 (48분)- 지구 탄생에 대한 중요한 역사가 숨어 있다!!
(China : Secret of ENE-LIMe Stone Zone)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석회암 지대를 여행하면서 지구의 대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중국 남서부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풍경 뒤에는 지구탄생에 대한 중요한 역사가 숨어있다. 기이한 석회암의 광경은 지구에 충만해 있던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모습을 바꾼 것이다.
대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0.03%이지만 46억년 전에는 지금의 20만 배에 가까운 이산화탄소가 있어 태양의 열을 가두어 두는 온실효과에 의해 한동안 지구는 폭염지옥이었다.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전세계 석회암 속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301,017톤이나 된다고 한다.
제 4편 바위가 된 기체는 지구의 각지에 펼쳐있는 수많은 경관을 찾아 그 배후에 숨은 수수께끼를 탐구한다. 지금 대기중에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비율,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는 지구상의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북극, 남극의 얼음이 녹아 어쩌면 지구가 멸망하게 될지도 모를 사태를 경고하고 있다.
[제5편] 대산맥의 탄생 (48분)- 지구상의 거대산맥은 언째 쯤 생겨 났을까?
(The Pacific Global Evolution)
알프스-히말라야조산대의 거대산 산맥들은 언제 어떤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었을까? 산맥의 형성 시대와 원인을 찾아본다.
르네상스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산 속에서 발견한 암모나이트 조개 들의 바다생물 화석을 보고 그 지방이 옛날에는 바다였음을 생각했지만 왜 지금은 산이 되었는지의 이유는 생각해 내지 못했다.
1915년 독일의 기상학자 웨그나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은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었으며 이 <판게아>가 분열하여 몇 개의 대륙으로 갈라져 현재의 위치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한다. 1억 8천만년 전 인도대륙은 분열을 시작해 수천 km의 북상여행을 하다가 4천 5백만년 전 유라시아 대륙과 충돌하고 두 개의 대륙 사이에 있던 해저가 밀어 올려져 8천m가 넘는 거대한 산맥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륙을 이동시키는 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제 5편 대산맥의 탄생은 지구사상 최대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거대산맥 히말라야의 탄생 배경을 파헤친다. 대륙의 분열과 이동 그리고 충돌의 원인을 찾아내고 어쩌면 히말라야 보다도 더 높을지도 모르는 거대 산매의 탄생을 예측해본다
[제6편] 생명의 원천. 식물 (48분)- 높이가 100m가 넘는 거목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속의 광경을 상상할 수가 있을까?
(The Great Forests)
이런 엄청난 숲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펼쳐져 있다. 짙은 녹색으로 덮여 있는 레드우드 숲의 위용은 우리에게 녹색의 지구라는 표현을 실감나게 해 준다.
녹색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한도에서는 이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갖고 있는 색깔이다. 녹색은 우리 지구의 생명의 상징이며 우리 인류, 전 동식물의 생활 바탕인 것이다. 46억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녹색은 겨우 4억년 전 부터 지구상의 지표를 덮게 되었다.
미국 서부의 그랜드캐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긴 지구의 역사가 들어있다. 이 단층은 녹색이 없는 불모의 세계이다. 4억년 전 물 속의 식물이 육상에 나타나고 수천만년 후 식물은 삼림을 만들기까지 진화했다.
제 6편 생명이 원천. 식물에서는 엄청난 숲의 세계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숲, 미국서부의 그랜드 캐년, 미국 남부의 오키 훼노키 온난지대, 아리조나의 건조지대, 보르네오의 열대 우림지대를 찾아가 식물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면서 식물들이 우리 인류에게 베풀고 있는 은혜를 알린다.
[제7편] 공룡의 계곡 (48분)- 우리가 사는 현재의 지구는 포유류의 천국이다.
(The Valley of The Dinosaurs)
말, 개, 원숭이, 그리고 사람은 모두 포유류이다. 포유류는 6천 5백만년 전부터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 진화해 왔다.
이 시대를 신생대로 분류한다. 신생대 이전에는 파충류의 천국이었던 중생대였고 이 시대는 2억 4천 8백만년 전에 시작해 6천 5백만년 전에 막을 내렸다. 중생대 초기의 지구 대륙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대륙이 전부 한 곳에 모인 초대륙의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파충류 중에서 공룡이 가장 많이 번식하고 있었다. 100톤이나 되는 거대공룡부터 50kg 정도의 공룡, 가지각색의 모양을 한 공룡의 천국이었다. 이러한 공룡전성시대에 직경 10km의 거대한 운석이 지구의 바다에 충돌하면서 고열을 발생시켜 해저의 암석을 녹이고 주변 대륙의 수목을 대량으로 태워 거의 모든 생물이 전멸했는데 이때 공룡들도 전멸했다는 것이다. 이 학설은 그 때 불타버린 검댕이가 지구 각지에서 발견되면서 거의 확실한 학설이 되고 있다.
제 7편 공룡의 계곡은 5천만 년마다 한번 정도의 비율이라는 거대운석의 지구 충돌학설을 바탕으로 공룡의 전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지구의 우주적 존재근거로 생물도 우주적 존재임을 증명하는 이 공룡전멸의 대사건을 지구상 여러 곳에 남아있는 증거를 통해서 새롭게 규명해본다.
[제8편] 빙하시대의 도래 (48분)- 빙하기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지구 역사중의 대사건은 없을 것이다.
(North America : Invasion of The Glaciers)
그러나 그 말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뭐니뭐니해도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은 아니지만 이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빙하기의 실태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평양 북쪽의 그린랜드, 동서 1,000km, 남북 2,000km의 1 이 섬은 빙하로 덮여 있다. 짙은 감색의 하늘에 떠 있는 만월, 그 밑의 대지는 빙하로 덮여 있고 끝없이 이어진 지평선, 이것이 그린랜드의 신비한 광경이다. 이 섬은 왜 하얀 빙하섬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그 의문을 풀어본다.
제 8편 빙하기의 도래에서는 비밀에 쌓여있는 빙하기, 이 편견에 찬 불가사의의 세계를 과학적 논리로 풀어가면서 46억년전의 감동에 찬 스토리, 잃어버린 시작을 찾아가 본다.
[제9편] 움직이는 사막 (48분)- 사막은 왜 이 습기찬 지구상에 생겨났을까?
(The Sahara : The Great Migration)
물의 행성으로 불리는 지구도 사실은 육지의 3분의 1이 사막이다. 사막은 남북 모두 30도 전후의 위도 내에 벨트모양으로 분포하여 끝없는 이동을 하고 있다.
도대체 사막은 왜 이 습기 찬 지구에 생겨났을까? 또 왜 이동하면서 생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인가? 지구상에 있는 최대의 사막 사하라의 광대한 대지에 모든 수수께끼와 답이 있다. 모래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바람무늬, 끝없는 모래바다, 험한 바위 봉우리, 모래에 파묻혀가는 마을, 사하라에는 사막의 아름다움과 비참함이 모두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북서풍, 이 바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또 왜 그렇게 건도할까?
제 9편 움직이는 사막은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를 무대로 사막을 만들어내는 건조한 바람의 전체를 쫓고 여기저기 모래에 파묻힌 녹색시대의 사하라의 흔적을 발견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막을 만드는 행성지구의 거대한 대기의 흐름을 그려낸다.
[제10편] 자원의 보고. 지구 (47분)- 인류의 선조가 대지에 포함되어 있는 구리를 발견해 이용한 것이 오늘날 고도 문명의 출발이었다.
(From Lara Field to Cultivated Land)
지금부터 8천년 전, 어쩌면 더 오래된 일일지도 모른다. 구리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지하자원을 개발한 문명은 과학기술의 혁명적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인류의 활동장소를 대기로부터 하늘, 깊은 바다 속으로, 한층 더 우주로 비약시킨 것도 지하자원의 개발과 이용이었다. 이 지하자원들을 지구는 어떠한 메카니즘을 통하여 대지 안에 축적해 온 것일까?
화산의 수 km 속에 저장되어 있는 마그마 덩어리, 대륙과 대륙의 충돌이 그 비밀을 풀어준다.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동 즉, 물을 비롯한 여러 물질의 대지. 바다. 대기 속에서의 끝없는 순환이 지구 속에 자원의 존재를 만들어 낸 원인인 것이다.
제 10편 자원의 보고. 지구는 금성, 화성 등은 물론 달과 같은 태양계의 행성에서는 볼 수 없는 지구만의 메카니즘을 찾아 남미의 안데스 산맥 구리광산을 토대로 자원생성의 비밀을 추적한다.
[제11편] 지구의 방패. 대기 (48분)- 우주에서 본 지구는 빛나는 엷은 대기로 쌓여있다.
(Live Among The Stars)
지구는 이 대기층과 자기권 등 여러 방위벽에 의해 가혹한 우주로부터 보호되며 생명의 낙원으로 존재하고 있다.
산호초섬 타라와, 태평양 한가운데 강한 태양의 열을 받는 적도 밑의 이 섬에서 촬영한 장대한 구름의 활동을 장면 사진과 비행기 촬영 화면으로 빠짐없이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볼리비아의 라파스, 챠카르타야 산정의 우주관측소에선 엷은 대기가 충돌하는 모습을 관측해 본다. 대류권의 위에는 성층권이라는 엷은 대기층이 있다. 여기에는 오존층이 존재하여 태양으로부터의 유해한 좌외선을 흡수하여 지구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제 11편 지구의 방패. 대기에서는 지구의 다중방 우벽을 알기 위한 수직 여행을 해본다. 알맞은 기후를 갖게 하는 대기층, 태양의 강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 우주선의 돌입을 막는 자기권 등을 NASA의 관측기 U-2에 특별히 장치된 카메라를 통해 보여주며 2만m 높이에 있는 성층권의 신비한 모습과 북극과 남극의 자기권에 발생하는 오로라도 촬영했다.
[제12편] 문명의 유산 (49분)- 지구 탄생이래 46억년, 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긴 세월동안 지구는 태양계 안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계속해왔다.
(The Feeble Earth)
작은 혹성의 충돌이 반복되며 작열하는 지구에 대기가, 바다가 탄생했다. 이 바다의 탄생은 태양계의 형제 행성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일이었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의 탄생이 이 물의 행성에서 시작되고 마침내 산소가 생기고 이 산소를 이용한 생물들이 진화 발전하게 된다. 지금 지구에는 200만 종의 생물이 번창하고 인류도 50억의 인구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까이 가서 우주의 신비를 알게 되었고 우주공간에 떠 있는 물의 행성 지구를 볼 수 있게까지 되었다.
하지만 인류에게 있어서 지구는 유한한 행동장소이기에 끊임없이 자원을 제공할 수 는 없다. 지혜를 갖게 된 인류가 지구를 샅샅이 이용하고 마침내 그 활동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약 만년 전 농경의 개시는 지구가 46억년 걸려 쌓아올린 녹색의 대지에 행한 최초의 파괴행위였다. 산림을 채벌하여 경지를 넓히고 인류의 증가로 그 활동도 급격히 늘어나 결국 대지의 황폐화로 식물은 생산성을 잃고 문명도 그 기반을 잃어 쇠퇴하게 될 것이다.
제 12편 문명의 유산은 식물의 생성에만 의존하던 문명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현대문명으로 바뀌면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경고해준다.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 이 지구는 어떻게 되어 갈 것인가? 인류는 새로운 프런티어를 찾으러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 일본 NHK 방송사가 120억을 투자하여 제작한 지구 역사의 귀중한 영상자료!!
- KBS 방영작
- YMCA 선정 우수 영상물!!
제품사양
언어 : 한국어
자막 : None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586분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줄거리
[제1편] 기적의 행성지구 (58분)- 생명의 행성 지구는 어떻게 탄생되었을까?
(In The Beginning : The Third Planet)
지구상의 여기저기에 점점이 남아있는 크레이터 (Crater : 달의 분화구)를 찾는 여행은 지구탄생의 전설을 찾는 여행이기도 하다.
캐나다 툰드라 벌판 위의 뉴퀘백 크레이터, 오스트레일리아 뜨거운 사막 위의 씨즈 브라우 크레이터, 미국 아리조나 고원의 바린저 크레이터 등 지구상에는 크고 작은 100여 개의 크레이터가 존재한다. 크레이터는 운석이 음속의 수십 배 속도로 지구와 충돌하여 생긴 흔적이다.
46억년 전 태양계의 원시성운 가스가 식어 굳어지면서 생긴 직경 10Km의 작은 혹성은 격력한 충돌을 반복하며 점차 커져갔고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원시 지구의 성장은 계속 된다. 막바지에 들어서 구름이 변한 호우가 지구상에 바다를 만들고 이러한 격렬한 진통속에서 지구는 탄생되었다.
제 1편 기적의 행성 지구는 최첨단 현대과학이 만들어낸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특수촬영을 이용해 지구탄생의 전설을 재현하면서 세계각지의 크레이터를 찾아 그 장대한 모습을 소개하고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물의 행성 지구 탄생을 감동 있게 펼친다.
[제2편] 갈라지는 대륙 (48분)- 뜨거운 불의 공과 같은 행성 지구!!
(Africa : The Great Gift)
푸른 바다와 녹색의 대지로 만들어진 행성 지구, 그 산뜻한 모습의 깊숙한 곳에는 막대한 열이 저장되어 있다.
지구의 내부로 내려갈수록 온도가 높아져 지구 중심은 6,000도에 달한다. 지구는 이 열을 독특한 방법으로 방출해 내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이 지표의 모습을 서서히 변하게 하고 있다.
바다 속에 감추어진 화산의 활동 즉 열수의 방출은 섬을 가르고 대지와 해저를 갈라 놓는다. 또 대륙에까지도 이 힘이 미쳐서 땅이 분리되고 장대한 단층과 호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제 2편 갈라지는 대륙은 이 지구 내부의 열이 만들어 내는 장대한 화산의 세계를 특수촬영과 컴퓨터 영상으로 재현하면서 세계 곳곳의 화산활동과 갈라져가는 대륙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하여 살아있는 뜨거운 별로 계속 살아가는 행성 지구의 실상을 빠트림 없이 소개한다.
[제3편] 산소의 생성 (48분)- 지구와 많은 생물에게 필요한 산소는 언제 어떻게 생겼을까?
(Australia : The Ancient Sea)
대기 속에 21%나 되는 많은 산소를 갖고 있는 행성은 태양계 중에서 지구밖에 없다.
많은 생물에게 필수불가결한 산소는 언제, 어떻게 생겨났을까? 46억년 전 원시지구의 대기에는 이산화탄소와 질소뿐이었고 산소는 존재하지 않았다. 따라서, 지구에 산소를 만들어 준 것은 먼 훗날 탄생한 생물일 것이라고 생각된다. 바다 속에는 태곳적부터 살아왔다는 박테리아, 수초 등이 태양광선을 이용해 물과 이산화 탄소로부터 광합성을 통해 산소를 방출해 내고 있다.
그래서 이 수초의 선조가 지구상에 최초의 산소를 만든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어느시대부터 이 수초의 선조가 살아 있었을까? 그것을 밝히는 것이 산소의 기원을 찾는 길이다. 수초가 남긴 스트로마트라이트라는 암석과 이 속에 들어있는 화석을 통하여 산소의 기원과 산소가 만든 지구의 드라마를 알아낸다.
제 3편 산소의 생성은 지구 최초로 산소가 없었던 환경에서 탄생했고 아직도 화산지대나 깊은 바다의 화산성 온천에 생존하고 있는 생물을 찾아 20억년전 이 지구상에 산소를 만들어낸 과정을 생생하게 추적한다.
[제4편] 바위가 된 기체 (48분)- 지구 탄생에 대한 중요한 역사가 숨어 있다!!
(China : Secret of ENE-LIMe Stone Zone)
중국, 오스트레일리아의 석회암 지대를 여행하면서 지구의 대기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의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중국 남서부 계림의 아름다운 산수풍경 뒤에는 지구탄생에 대한 중요한 역사가 숨어있다. 기이한 석회암의 광경은 지구에 충만해 있던 다량의 이산화탄소가 모습을 바꾼 것이다.
대기중에 있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0.03%이지만 46억년 전에는 지금의 20만 배에 가까운 이산화탄소가 있어 태양의 열을 가두어 두는 온실효과에 의해 한동안 지구는 폭염지옥이었다. 과학자들의 계산에 의하면 전세계 석회암 속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의 양은 301,017톤이나 된다고 한다.
제 4편 바위가 된 기체는 지구의 각지에 펼쳐있는 수많은 경관을 찾아 그 배후에 숨은 수수께끼를 탐구한다. 지금 대기중에 늘어나는 이산화탄소 비율,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는 지구상의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북극, 남극의 얼음이 녹아 어쩌면 지구가 멸망하게 될지도 모를 사태를 경고하고 있다.
[제5편] 대산맥의 탄생 (48분)- 지구상의 거대산맥은 언째 쯤 생겨 났을까?
(The Pacific Global Evolution)
알프스-히말라야조산대의 거대산 산맥들은 언제 어떤 과정을 거치며 형성되었을까? 산맥의 형성 시대와 원인을 찾아본다.
르네상스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산 속에서 발견한 암모나이트 조개 들의 바다생물 화석을 보고 그 지방이 옛날에는 바다였음을 생각했지만 왜 지금은 산이 되었는지의 이유는 생각해 내지 못했다.
1915년 독일의 기상학자 웨그나는 지구상의 모든 대륙은 <판게아>라는 하나의 거대한 대륙이었으며 이 <판게아>가 분열하여 몇 개의 대륙으로 갈라져 현재의 위치까지 이동했다고 주장한다. 1억 8천만년 전 인도대륙은 분열을 시작해 수천 km의 북상여행을 하다가 4천 5백만년 전 유라시아 대륙과 충돌하고 두 개의 대륙 사이에 있던 해저가 밀어 올려져 8천m가 넘는 거대한 산맥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이렇게 대륙을 이동시키는 힘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제 5편 대산맥의 탄생은 지구사상 최대의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거대산맥 히말라야의 탄생 배경을 파헤친다. 대륙의 분열과 이동 그리고 충돌의 원인을 찾아내고 어쩌면 히말라야 보다도 더 높을지도 모르는 거대 산매의 탄생을 예측해본다
[제6편] 생명의 원천. 식물 (48분)- 높이가 100m가 넘는 거목들이 빽빽이 들어선 숲속의 광경을 상상할 수가 있을까?
(The Great Forests)
이런 엄청난 숲이 캘리포니아 북부에 펼쳐져 있다. 짙은 녹색으로 덮여 있는 레드우드 숲의 위용은 우리에게 녹색의 지구라는 표현을 실감나게 해 준다.
녹색은 우리들이 알고 있는 한도에서는 이 광대한 우주에서 지구만이 갖고 있는 색깔이다. 녹색은 우리 지구의 생명의 상징이며 우리 인류, 전 동식물의 생활 바탕인 것이다. 46억년 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녹색은 겨우 4억년 전 부터 지구상의 지표를 덮게 되었다.
미국 서부의 그랜드캐년에는 상상할 수 없는 긴 지구의 역사가 들어있다. 이 단층은 녹색이 없는 불모의 세계이다. 4억년 전 물 속의 식물이 육상에 나타나고 수천만년 후 식물은 삼림을 만들기까지 진화했다.
제 6편 생명이 원천. 식물에서는 엄청난 숲의 세계 캘리포니아의 레드우드 숲, 미국서부의 그랜드 캐년, 미국 남부의 오키 훼노키 온난지대, 아리조나의 건조지대, 보르네오의 열대 우림지대를 찾아가 식물의 진화 과정을 추적하면서 식물들이 우리 인류에게 베풀고 있는 은혜를 알린다.
[제7편] 공룡의 계곡 (48분)- 우리가 사는 현재의 지구는 포유류의 천국이다.
(The Valley of The Dinosaurs)
말, 개, 원숭이, 그리고 사람은 모두 포유류이다. 포유류는 6천 5백만년 전부터 종류가 폭발적으로 늘어 진화해 왔다.
이 시대를 신생대로 분류한다. 신생대 이전에는 파충류의 천국이었던 중생대였고 이 시대는 2억 4천 8백만년 전에 시작해 6천 5백만년 전에 막을 내렸다. 중생대 초기의 지구 대륙은 지금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하고 있었다. 대륙이 전부 한 곳에 모인 초대륙의 모습이었다.
당시에는 파충류 중에서 공룡이 가장 많이 번식하고 있었다. 100톤이나 되는 거대공룡부터 50kg 정도의 공룡, 가지각색의 모양을 한 공룡의 천국이었다. 이러한 공룡전성시대에 직경 10km의 거대한 운석이 지구의 바다에 충돌하면서 고열을 발생시켜 해저의 암석을 녹이고 주변 대륙의 수목을 대량으로 태워 거의 모든 생물이 전멸했는데 이때 공룡들도 전멸했다는 것이다. 이 학설은 그 때 불타버린 검댕이가 지구 각지에서 발견되면서 거의 확실한 학설이 되고 있다.
제 7편 공룡의 계곡은 5천만 년마다 한번 정도의 비율이라는 거대운석의 지구 충돌학설을 바탕으로 공룡의 전멸에 대한 수수께끼를 풀어본다. 지구의 우주적 존재근거로 생물도 우주적 존재임을 증명하는 이 공룡전멸의 대사건을 지구상 여러 곳에 남아있는 증거를 통해서 새롭게 규명해본다.
[제8편] 빙하시대의 도래 (48분)- 빙하기만큼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지구 역사중의 대사건은 없을 것이다.
(North America : Invasion of The Glaciers)
그러나 그 말이 우리에게 주는 이미지는 뭐니뭐니해도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은 아니지만 이 세상의 종말이라는 것이 아닐까?
우리는 빙하기의 실태에 대해 거의 아는 것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태평양 북쪽의 그린랜드, 동서 1,000km, 남북 2,000km의 1 이 섬은 빙하로 덮여 있다. 짙은 감색의 하늘에 떠 있는 만월, 그 밑의 대지는 빙하로 덮여 있고 끝없이 이어진 지평선, 이것이 그린랜드의 신비한 광경이다. 이 섬은 왜 하얀 빙하섬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이름이 붙여진 것일까? 그 의문을 풀어본다.
제 8편 빙하기의 도래에서는 비밀에 쌓여있는 빙하기, 이 편견에 찬 불가사의의 세계를 과학적 논리로 풀어가면서 46억년전의 감동에 찬 스토리, 잃어버린 시작을 찾아가 본다.
[제9편] 움직이는 사막 (48분)- 사막은 왜 이 습기찬 지구상에 생겨났을까?
(The Sahara : The Great Migration)
물의 행성으로 불리는 지구도 사실은 육지의 3분의 1이 사막이다. 사막은 남북 모두 30도 전후의 위도 내에 벨트모양으로 분포하여 끝없는 이동을 하고 있다.
도대체 사막은 왜 이 습기 찬 지구에 생겨났을까? 또 왜 이동하면서 생물의 삶을 위협하는 것인가? 지구상에 있는 최대의 사막 사하라의 광대한 대지에 모든 수수께끼와 답이 있다. 모래와 바람이 만들어내는 바람무늬, 끝없는 모래바다, 험한 바위 봉우리, 모래에 파묻혀가는 마을, 사하라에는 사막의 아름다움과 비참함이 모두 있다.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내는 북서풍, 이 바람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는가? 또 왜 그렇게 건도할까?
제 9편 움직이는 사막은 세계 최대의 사막 사하라를 무대로 사막을 만들어내는 건조한 바람의 전체를 쫓고 여기저기 모래에 파묻힌 녹색시대의 사하라의 흔적을 발견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더불어 사막을 만드는 행성지구의 거대한 대기의 흐름을 그려낸다.
[제10편] 자원의 보고. 지구 (47분)- 인류의 선조가 대지에 포함되어 있는 구리를 발견해 이용한 것이 오늘날 고도 문명의 출발이었다.
(From Lara Field to Cultivated Land)
지금부터 8천년 전, 어쩌면 더 오래된 일일지도 모른다. 구리를 비롯하여 여러 가지 지하자원을 개발한 문명은 과학기술의 혁명적 진보를 거듭하고 있다.
인류의 활동장소를 대기로부터 하늘, 깊은 바다 속으로, 한층 더 우주로 비약시킨 것도 지하자원의 개발과 이용이었다. 이 지하자원들을 지구는 어떠한 메카니즘을 통하여 대지 안에 축적해 온 것일까?
화산의 수 km 속에 저장되어 있는 마그마 덩어리, 대륙과 대륙의 충돌이 그 비밀을 풀어준다. 지구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운동 즉, 물을 비롯한 여러 물질의 대지. 바다. 대기 속에서의 끝없는 순환이 지구 속에 자원의 존재를 만들어 낸 원인인 것이다.
제 10편 자원의 보고. 지구는 금성, 화성 등은 물론 달과 같은 태양계의 행성에서는 볼 수 없는 지구만의 메카니즘을 찾아 남미의 안데스 산맥 구리광산을 토대로 자원생성의 비밀을 추적한다.
[제11편] 지구의 방패. 대기 (48분)- 우주에서 본 지구는 빛나는 엷은 대기로 쌓여있다.
(Live Among The Stars)
지구는 이 대기층과 자기권 등 여러 방위벽에 의해 가혹한 우주로부터 보호되며 생명의 낙원으로 존재하고 있다.
산호초섬 타라와, 태평양 한가운데 강한 태양의 열을 받는 적도 밑의 이 섬에서 촬영한 장대한 구름의 활동을 장면 사진과 비행기 촬영 화면으로 빠짐없이 소개한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도 볼리비아의 라파스, 챠카르타야 산정의 우주관측소에선 엷은 대기가 충돌하는 모습을 관측해 본다. 대류권의 위에는 성층권이라는 엷은 대기층이 있다. 여기에는 오존층이 존재하여 태양으로부터의 유해한 좌외선을 흡수하여 지구의 생명을 지키고 있다.
제 11편 지구의 방패. 대기에서는 지구의 다중방 우벽을 알기 위한 수직 여행을 해본다. 알맞은 기후를 갖게 하는 대기층, 태양의 강한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 우주선의 돌입을 막는 자기권 등을 NASA의 관측기 U-2에 특별히 장치된 카메라를 통해 보여주며 2만m 높이에 있는 성층권의 신비한 모습과 북극과 남극의 자기권에 발생하는 오로라도 촬영했다.
[제12편] 문명의 유산 (49분)- 지구 탄생이래 46억년, 이 상상도 할 수 없는 긴 세월동안 지구는 태양계 안에서 독자적인 진화를 계속해왔다.
(The Feeble Earth)
작은 혹성의 충돌이 반복되며 작열하는 지구에 대기가, 바다가 탄생했다. 이 바다의 탄생은 태양계의 형제 행성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일이었다.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생명의 탄생이 이 물의 행성에서 시작되고 마침내 산소가 생기고 이 산소를 이용한 생물들이 진화 발전하게 된다. 지금 지구에는 200만 종의 생물이 번창하고 인류도 50억의 인구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인류는 다른 행성으로 가까이 가서 우주의 신비를 알게 되었고 우주공간에 떠 있는 물의 행성 지구를 볼 수 있게까지 되었다.
하지만 인류에게 있어서 지구는 유한한 행동장소이기에 끊임없이 자원을 제공할 수 는 없다. 지혜를 갖게 된 인류가 지구를 샅샅이 이용하고 마침내 그 활동이 지구의 환경을 파괴하게 되었다. 지금부터 약 만년 전 농경의 개시는 지구가 46억년 걸려 쌓아올린 녹색의 대지에 행한 최초의 파괴행위였다. 산림을 채벌하여 경지를 넓히고 인류의 증가로 그 활동도 급격히 늘어나 결국 대지의 황폐화로 식물은 생산성을 잃고 문명도 그 기반을 잃어 쇠퇴하게 될 것이다.
제 12편 문명의 유산은 식물의 생성에만 의존하던 문명이 화석 연료를 사용하는 현대문명으로 바뀌면서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어 가는 것을 경고해준다. 이대로 간다면 21세기 중반에 이 지구는 어떻게 되어 갈 것인가? 인류는 새로운 프런티어를 찾으러 어디로 떠나야 하는가? 이러한 심각한 문제를 심도 있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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