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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레너드 번스타인의 청소년음악회 (25disc)
► 원제: Leonard Bernstein Young People' Concert
► 연주: New York Philharmonic
► EBS 교육방송 방영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오디오 : DD 5.1 & 2.0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상영시간 : 1350분 (1disc/ 60분)
지역코드 : All. NTSC
관람등급 : 전체이용가
<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nstein)>
1918년 8월 25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로렌스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을 보스턴에서 보낸 후 하인리히 겝하트와 헬렌 코츠 밑에서 처음으로 피아노를 배웠다.
1939년 하바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리츠라이너, 랜달톰슨, 이사벨라 벤게르바 밑에서 사사 했다. 1943년 번스타인은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부 지휘자로 임명됨으로써 지휘자로써 첫 데뷔를 한다. 이러한 인연으로 그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다 지휘라는 기록을 갖고 있다.1958년, 미국 태생으로 미국에서 공부한 음악인으로는 처음으로 뉴욕 필하모닉의 음악감독에 임명 된다.
11년 후 그는 ‘명예 지휘자’라는 종신 직책을 수여 받는다. 그 후 그는 비엔나 필과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여러 관현악단을 지휘했으며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비엔나 국립 오페라 등 세계 유수의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한다.
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라 스칼라 오페라 하우스’에서 공연을 하게 될 즈음, 그는 브렌데이스 대학의 음악교수로 임명 되고 펠리치아 몬테알레그레 콘과 결혼한다.
번스타인은 작곡가들의 곡 해석에도 뛰어났지만 작곡에도 뛰어난 역량을 보였다.
그는 교향곡 3곡(제레미아, 불행과 송영 의 시대), 바이올린 세레나데, 발레곡 (화려한 자유로움, 팩시밀리), 1막 오페라(타히티에서의 재난), 또한 영화 On the Waterfront의 음악을 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마을에서’등의 영화음악을 썼다. 번스타인은 또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음악의 기쁨’, ‘음악의 무한한 다양성’, ‘대답이 없는 질문’ 등이 있다.
“청소년 음악회”는 나의 인생 가운데서도 가장 마음에 들며 가장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일의 하나다. 음악을 일반인들에게 가깝게 다가오게 하는 것. 이 목적을 추구하는데 있어 텔레비젼보다 더 효과적인 매체는 없다고 본다. 음악이란 최고의 통신수단이며, 텔레비젼 또한 통신을 목적으로 창조되었기 때문이다.” [레너드 번스타인]
<작품 소개>
► 1962년, 1964년, 1965년 에미상 수상
► 1958년부터 1972년까지 CBS 방송국에서 방영된 이 프로그램은 번스타인이 직접 쓰고 출연한 작품으로써 시청자들을 음악사로의 여행으로 초대한다. 학문과 쇼맨 쉽을 겸비한 번스타인은 음악적 개념과 역사에 신선한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린이와 어른들이 고전음악을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게 도와준다.
<작품 리뷰>
“… 강의를 동반한 음악... 이 프로그램의 주제 자체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종류가 아니다. 번스타인은 순수 음악을 재미있게 가르치는 능력이 있다. “청소년 음악회”는 예술과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고 있다. “ [버라이어티 紙]
“…1958년부터 72년까지 TV시리즈 “청소년 음악회”에 뉴욕 필하모닉과 같이 출연한 번스타인은 음악에 대한 흘러 넘치는 애정을 미국의 젊은 시청자와 나누어 가졌습니다. 생애에 걸쳐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서는 될수 있는 한 일찍부터 음악에 대한 흥미를 기르는 것이 관건이 됩니다만 번스타인은 바로 그와 같은 것을 훌륭히 잘 해낼 수 있는 재능을 가진 사람으로 그의 방법에는 어린이라 하더라도 얕보지 않고 또한 언제나 자극이 풍부하였던 것입니다. 보스톤 교향악단과 같은 젊은 팬을 위하여 콘서트 활동을 하고 있는 오케스트라는 그의 프로를 모범으로 해오고 있습니다. 그 시리즈가 비디오로 발매됨으로써 보다 많은 젊은이들이 “청소년 음악회”의 예리한 통찰과 매력적인 연주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자와 마사요시]
“… 청소년 음악회”는 번스타인이 남긴 연주의 모든 것에도 필적할만한 가치를 갖고있다고 생각한다. 이 “청소년 음악회”에서 번스타인은 음악의 본질을 극히 평범한 말로 그리고 설득력 있게 전달해 주고 있다. 나와 같이 어느 정도의 연령에 도달하고 나름대로 다양한 음악을 들어 본 사람이 시청하더라도 배울 것이 많은 것이 본 프로그램이다. 그 걸작 TV프로 "청소년 음악회“를 우리들은 지금 집에 있으면서 시청할 수 있다. 무엇보다 고마운 일이다. [구로다 코이찌]
<줄거리>
1. 음악이란 무엇인가" (What Does Music Mean?)
작곡가가 의도적으로 어떤 작품 줄거리에 따라 음악을 쓰는 일이 있다고 하더라도 위대한 음악이 궁극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그 작품줄거리는 아닙니다. 음 그 자체이며 음악가운데에 작곡가가 표현 하고자 한 각양각색의 감동이나 감정입니다. 그리고 그들 감정은 “여분”이 아니고 음악의 본질적인 부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사실은 음악이란 그 감정을 말하는 것입니다.
2. 미국음악이란 무엇인가? (What Is American Music?)
미국의 작곡가들은 자신의 음악에 독특한 미국적인 울림을 줍니다. 젊은이들의 소란스런 낙천주의, 미개척 서부의 광대함 속의 고독, 교회 찬미가의 감미로움, 라틴아메리카의 색채와 활기, 아프로 아메리칸의 서늘한 싱코페이션등입니다. 이들 음악상의 “말투”에 의해 우리들은 “미국이란 어떤 것”인가를 실감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미국인은 지구상의 모든 민족의 자손이라고 하는 것을 새삼스럽게 가르쳐줍니다.
3. 관현악이란 무엇인가? (What Is Orchestration?)
- 악기 편성법은 어떤것인가?
-오케스트레이션이란 무엇인가?
어떤 음악을 오케스트라 전원이 연주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어떻게 배열하면 좋을까요?이번 프로그램에는 그때에 직면하는 실로 풍부한 선택의 가능성을 보여 드립니다. 먼저 각각의 악기에 대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악기처리 방법을 악기 하나 하나의 경우와 다른 악기와 함께 한 경우의 양쪽을 알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타일에 대한 센스도 필요합니다. 음악을 어울리지 않는 스타일로 배열해 버린다고 하는 것은 번스타인의 말을 빌리면 “수영하러 가는데 스웨터를 입은” 경우와 같습니다.
4. 교향악은 어떻게 만들어지나? (What Makes Music Symphonic?)
- 심포니 음악이란 무엇인가?
포크 뮤직과는 달리 심포니와 같은 음악에서는 단순한 주제를 기초로 하여 그것을 “전개”시켜 즉, 형태를 변화시키며 팽창시키고 놀라울 정도로 다채로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음악을 심포닉한 형태로 “정장”시키기 위해 작곡가는 음을 바꾸고 화음을 붙이며 음의 높이나 템포를 바꾸어 하나의 주제를 다른 주제와 대비시키거나 합니다. “정장”시키는 방법은 거의 무한대로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5. 고전음악이란 무엇인가? (What Is Classical Music?)
음악교사에게 있어서 본래의 의미의 “클래식 음악”이란 18세기의 유럽에서 탄생한 음악 즉 “고전파의 음악”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바하와 헨델에 의해 거의 수학과 같은 엄격한 양식으로 공식화되었던 것입니다. 그후 하이든과 모짜르트가 그 공식을 보다 우아하고 세련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천재 베토벤이 출현하여 모든 룰을 타파하고 로만주의 시대의 도래를예고 했던 것입니다.
6. 음악속의 유머 (Humor In Music)
"우스꽝스러운 음악, 웃음을 유발하는 음악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까?” 물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여러 가지 즐거운 방법으로 그것을 보여 드립니다. 유머의 가장 소박한 형태는 자연을 모방하는 일입니다. 음악은 재채기를 표현할 수도 있습니다. 음악의 유머는 그밖에도 연주를 돌연 멈춘다든지, 소리를 갑자기 크게 한다든지 적게 한다든지, 주제를 맹열한 속도로 연주한다든지 하는 것으로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곡을 시작 한 것처럼 생각하게 해놓고 실은 다른 곡이었다고 하는 것과 같은 음악의 “익살”도 있습니다.
7. 협주곡이란 무엇인가? (What Is a Concerto?)
- 콘체르토란 무엇인가?
1700년대의 청중이 즐긴 것은 콘체르토 그롯소(大오케스트라와 小오케스트라가 공연하는 콘체르토)였습니다. 小오케스트라 쪽은 긴 세월동안 점점 작아져 결국 한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날 콘체르토라고 하면 때때로 오케스트라 공연 중에 솔로악기주자가 “화려한 가공”을 표현 하는 곡을 가리킵니다.
8. 민속음악 (Folk Music in the Concert Hall)
소박한 멜로디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입니다. 여기서는 심포닉한 대작을 포함하여 모든 음악의 저변에 댄스나 포크댄스의 음악이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포크뮤직은 말을 할 때의 리듬과 엑센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말을 할 때의 리듬이 민족음악으로 점차 변화하여 결국 콘서트나 오페라의 “예술음악”이 된 것입니다.
9. 인상주의 음악이란? (What Is Impressionism?)
드뷔쉬나 라브엘의 인상주의적인 작품은 미술의 세계에서 말하면 모네나 드가, 르느와르의 회화에 해당하는 음악입니다. 그들의 음악에서는 미술과 같이 암시는 현실주의를 능가한다고 하는 프랑스에서 일어난 사고방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인상주의의 음악은 특별한 음계와 화음을 구사하여 신비적이고도 무어라 말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음을 만들어 냅니다.
10. 멜로디란 무엇인가? (What Is a Melody?)
음악을 만들고 있는 여러 가지 요소 가운데 콧노래를 부르거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단순한 요소를 “선율”이라고 합니다. 교향곡 따위의 음악에서는 선율로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도 많으며 보다 짧은 단편에서 시작하여 그것이 멜로디로 짜여져 나가게 됩니다. 또 오케스트라는 두 가지의 다른 멜로디를 동시에 연주할 수 있습니다. 거기서부터 “대위법”이라 불리워 지는 휼륭한 음의 직물이 탄생했습니다.
11. 소나타 형식이란 무엇인가? (What Is Sonata Form?)
예로부터 단순한 노래에는 A-B-라고 하는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놀랍게도 전형적인 소나타 형식에 의한 악장도 그와 같이 흔히 있는 노래의 형태를 확대한 것에 지나지않습니다. 단지 소나타 형식의 경우 음악을 보다 드라마틱하게 하기 위해 작곡가는 관계 조 속을 돌아다닙니다. 그러므로 A-B-A라고 하는 세 부분의 조율의 변화를 이해하면 이미 휼륭한 소나타 형식의 전문가라 할 수 있습니다.
12. 시벨리우스를 찬사하며 (A Tribute to Sibelius)
핀란드가 낳은 가장 고명한 작곡가 쟌 시벨리우스는 조국이 정치적으로는 제정러시아에 문화적으로는 스웨덴에 지배되고 있던 시대에 자랐습니다.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는 핀란드의 민족주의자의 마음을 깊이 움직여 그 때문에 제정러시아는 콘서트에서의 연주를 금지할 정도였습니다. “핀란디아”는 핀란드 독립을 위하여 수 천 번의 연설이나 유인물보다도 큰 힘이 되었던 것입니다.
13. 음악의 원자 (음정이란?) (Musical Atoms : A Study of Intervals)
음악의 “원자”는 하나의 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적어도 두 개의 음을 말합니다. 그 두개의 음의 관계 즉 음정이라고 하는 것이 음악의 핵심이며 근원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그 음정으로 전혀 다른 두 개의 현상이 생긴다는 것을 배웁니다. 그것은 바로 “멜로디”와 “하모니” 이 두 가지를 이해하면 음악에서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14. 조란 무엇인가? (What Is a Mode?)
- 선법이란 무엇인가?
우리들이 사랑하는 음악의 대부분은 “선법”이라고 하는 옛부터 있는 음계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도리아 선법은 기본적으로 서양적인 음악에 아세아적인 울림을 줄 수 있습니다. 스페인이나 유태인 음악의 구슬픔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 프리기어 선법입니다. 또 리디어 선법은 폴란드 무곡에 짜릿한 맛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8개의 선법이 각각의 독자적인 울림을 갖고 있습니다.
15. 베를리오즈의 환상 (Berlioz Takes a Trip)
뇌리에서 떠나지않는 짝사랑을 음악으로 그린“환상교향곡”은 베를리오즈 26세 작품입니다. 그리움에 충만한 “연인의 주제”는 점차로 높아져가며 마지막에는 세차게 끝납니다. 곡의 곳곳에서 이“연인”은 여러가지로 모양을바꾸어 돌아옵니다.
16. 구스타프 말러의 매력은 (Who Is Gustav Mahler?)
구스타프말러는 그 사람과 그의 음악의 배경에 있었던 것을 알게되면 옛날부터 친했던 친구로 느껴지는 그와 같은 작곡가입니다. 말러는 그의 “일생”의 모든 면에서 두개의 얼굴을 가진 존재였습니다. 슬픈 어른과 천진한 아이, 대인관계가 좋은 서양인과 집시적인 동양인, 화려한 로만주의자와 대담한 근대주의자 그리고 실내악의 달인이면서 또 한편은 사상 최대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곡을 쓴 작곡가이기도 했습니다.
17. 해피 버스테이 스트라빈스티 (Happy Birthday Igor Stravinsky)
이 프로그램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탄생일을 기념한 것입니다. 스트라빈스키는 늘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변화한 작곡가였습니다. 대 오케스트라를 위해 찬란한 음악을 쓴 스트라빈스키. 다음에는 소 오케스트라를 위하여 정교한 작품을 쓰고 “신고전주의”적인 작품을 경유하여 드디어 12음 기법에 의한 작품으로까지 도달했던 것입니다. 스트라빈스키는 그의 나이 80세에 이르러서 음악세계에 신선한 놀라움을 제공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8. 라틴 아메리카의 정신 (The Latin American Spirit)
라틴아메리카의 리듬의 근저를 이루는 비트에는 복잡한 비트가 더해져 성립되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음악의 “칼라”는 마라카스나 크라베스, 표주박, 막대기, 봉고라고 하는 악기로부터 얻어진 것입니다. 더욱이 “멜로디”는 인디오나 아프리카, 스페인, 포루투갈의 민속음악으로부터 도입하고 있습니다. 중남미 음악의 생생한 울림은 이와 같은 요소가 절묘하게 짜이고 겹쳐져서 생겨납니다.
19. 재즈로의 여행 (Jazz in the Concert Hall)
재즈는 미국사람 마음 깊숙이 파고들어 포크뮤직이나 심포닉한 음악에도 영향을 주어 오고 있습니다. 이 프로에서는 미국의 작곡가 칸사 슈라의 작품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피터와 늑대”의 재즈판이라고 할 수 있는 곡입니다. 재즈와 오케스트라의 공연도 볼 수 있습니다.
20. 관혁악단의 소리 (The Sound of an Orchestra)
위대한 오케스트라는 그 독자의 울림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오케스트라를 위대하게 하는 것은 곡에 따라 또는 시대에 따라 마음대로 변할 수 있는 능력입니다. 작곡가는 누구든지 독특한 울림을 갖고 있으므로 오케스트라가 힘을 다해야 하는 것은 그 울림을 재현하는 일입니다. 이 프로에서는 위대한 오케스트라가 어떻게 그것을 실천하고 어떻게 흔히 있을 수 있는 음악상의 “죄”를 범하지 않고 지나는가를 검증합니다.
21. 쇼스타코비치의 생일을 축하하며 (A Birthday Tribute to Shostakovich)
러시아 태생의 내성적인 작곡가 도미토리 쇼스타코비치는 도발적인 음악을 쓰는 작곡가였습니다. 이 프로에서는 그가 쓴 가장 불가사의한 작품인 제9교향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제 9 교향곡이라 하면 예부터 장대하고 심각한 작품뿐이나 쇼스타코비치의 제9번은 짧고 더욱이 짓궂음에 충만하고 있습니다. 이 곡을 듣는 것은 예를 들어 “정식만찬회 석상에 핫도그와 포테토칩을 내놓은 것” 같은 것입니다.
22. 4분의 3박자에 건배 (A Toast to Vienna in 3/4 Time)
위대한 비엔나 음악의 경쾌한 서곡이 되는 것은 3/4박자의 무곡인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입니다. 비엔나에서 완성된 3/4박자의 음악은 단순하면서도 우아한 것이었습니다. 리랙스한 기분으로 3/4박자를 즐겨 주십시오. 모짜르트, 베토벤, 리헤르트, 스트라우스 그리고 로만주의 시대부터 20세기로의 다리를 놓은 말러의 작품입니다.
23. 퀴즈 콘서트 (당신의 음악성은?) (Quiz-Concert : How Musical Are You)
음악퀴즈를 즐기는 프로입니다. 4분간의 “짧은 음악”을 듣고 작곡가의 이름, 국적, 시대, 양식, 작품의 형식을 맞춰 주십시오. 다음에는 잘 아는 곡이 어딘가 이상한 방법으로 연주되고 있습니다. 연주방법의 어디가 틀렸는가를 맞춰 주십시오.
24. '백조의 호수'와 '불새' (Two Ballet Birds)
발레음악은 발레 없이는 재미없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이 프로에서는 두 개의 발레곡, 챠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스트라빈스키의 “불의 새”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불가사의한 매력이 충만한 음악입니다. 그리고 어느 것이든 사랑의 힘이 악을 이긴다는 내용 입니다. 단 “백조의호수”가 추상적인 음악인데 반해, “불의 새”는 직접적으로 이야기 줄거리를 그리고 있습니다.
25. 피델리오: 생명의 찬가 (Fidelio : A Celebration of Life)
“피델리오”는 베토벤이 쓴 유일한 오페라이지만 그의 최고걸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이 오페라의 주인공은 젖은 옷을 입힌 채 성 감옥에 가두어진 귀족입니다. 그의 처는 남장하여 피델리오라 자칭하고 남편을 구출하려고 계획합니다. 오페라의 끝 부분에서는 마치 서부극과 같이 긴박한 장면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