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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겐로쿠주신구라 (충신장): 47인의자객 (元祿忠臣藏: The 47 Ronin)
- 롱테이크 기법을 자주 사용하여 이야기의 긴박감을 자아내는 미조구찌 연출이 탁월!!
- 일본의 유명한 고전 '주신구라'를 소재로 한 희극 중 최고걸작으로 평가받는 마아마 세이카의 원작을 미조구찌 겐지가 역동적으로 영화화한 역사대작으로 억울하게 죽은 주군의 원수를 갚기 위해 모인 47인의 무사들의 이야기가 엄격한 시대고증을 거친 사실적인 세트안에서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 47인의 무사들이 복수를 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었던 전반부에 이어,뜻을 이룬 무사들이 주군의 무덤앞에서 자해할 때까지를 그린 후반부는 원작을 충실하게 따라,적진에 쳐들어가는 장면을 직접 묘사하지 않고 생략적으로 표현했다.롱테이크기법을 자주 사용하여 이야기의 긴박감을 자아내는 미조구치의 연출이 탁월하며,신도 가네로가 디자인을 담당한 세트도 감탄을 자아낸다.
감독 : 미조구찌 겐지
출연 : 아라시 요시자부로, 이치카와 우타에몬
제품사양
더빙 : 일본어
자막 : 한국어, 영어, None
오디오 : DD 2.0
화면비율 : 4:3 풀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222분
관람등급 : 15세이용가
제작년도 : 1941
줄거리
아코낭인 사건 이라고도 하는 이 사건은 도쿠가와 막부의 제 5대 쇼군 도쿠가와 쓰나요시가 집권하고 있던 1701년 에도성에서 일어났다. 칙사 접대를 담당한 아코성의 성주 아사노 다쿠미노카미가 의전 담당인 기라 고즈케노스케를 칼로 쳤으나 미처 죽이지 못하였지만, 그날로 할복을 하고, 가옥과 성이 몰수된다. 도쿠가와 막부의 조치에 불만을 지닌 아코성 가신인 오이시 구라노스케 이하 낭인 46, 총 47명이 그 다음해 12월에 기라의 저택을 급습하여 그를 죽인 후, 그 목을 아사노가 묻혀있는 센가쿠지(泉岳寺)로 들고가 복수를 완성하고, 1703년 3월 도쿠가와 막부의 결정에 따라 46명 할복했던 실제 사건을 그린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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