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 연휴 전에 바이오맨 1권 자막판 DISC.1에 이상이 발견되어(1분 55초 남겨놓고 정지) 대영팬더측에 발송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2주가 지났음에도 별다른 조치가 취해지지 않아서 점점 초조해지기 시작하는군요.
뭐, 제가 본사측과 상의도 없이 원래 배송받아야 될 장소가 아닌 엉뚱한 장소에 보내버린 것은 사과드립니다.
그런데 이거 하나 찾겠다고 너무 오래 질질 끄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전에는 가든파이브에 간다느니,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기 힘들다느니 하더니만, 오늘(23일)에 담당자분과 통화를 해봤더니 해당 물건이 광주 곤지암으로 가 있다고 합니다?
슬슬 초조해지기 시작한데다, 담당자분의 답변을 들으니 어째 하기 싫어서 둘러대는 듯한 느낌까지 들더군요.
고객 상담 센터에 전화를 해보니 담당자한테 전화하라고만 하고, 정작 담당자 되는 사람도 이상한 소리만 하고...

대영팬더 관계자분... 이게 대체 어떻게 된 거죠?
누구든 상관없으니 납득할만한 답변을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답변 좀 빨리 다십시오.
전에 게시판에 글을 올렸더니 며칠도 아니고 2주만에 답글이 달리는 건 대체 무슨 센스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