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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낯선 여인과의 하루 (Conversations With Other Women)
- 비밀스럽지만 솔직담백한, ‘낯선 두 남녀’의 토크 퍼레이드!
- 도도한 그 여자! 뻔뻔한 그 남자!
- 지금부터 밀고 당기는 말빨이 시작된다
출연 : 헬레나 본햄 카터, 아론 에크하트, 노라 제헤트너, 에릭 에이뎀, 올리비아 와일드
제품사양
언어 : 영어
자막 : 한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오디오 : DD 5.1 & 2.0
화면비율 : 1.85:1 와이드스크린
지역코드 : All. NTSC
상영시간 : 83분
관람등급 : 청소년관람불가
제작년도 : 2005
줄거리
이름 없는 이 두 남녀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들이 사랑했던 12년 전의 열정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한다. 각자 남편과 애인이 있지만, 이 순간의 끌림은 도저히 막을 수가 없다. 희뿌연 담배연기와 함께, 밤새도록 이어지는 비밀스럽고 유쾌한 대화. "변호사 남편과 의사 남편은 어떻게 다르지?", "어머! 군살이 붙었네." "피부가 전 같지 않아, 많이 거칠어졌군."
과거 부부였기에 가능한, 진한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 결국 서로에게 이끌려 다신 돌이킬 수 없는 하룻밤을 함께 보내게 된다. "이러면 안돼요. 지금의 남편을 사랑하니까" 라고 말하는 여자에게 남자는 필사적으로 ‘재결합’을 호소하지만, 여자는 단호하다. 그녀는 더 이상 그가 사랑했던 예전의 여자가 아니라는 것을 돌려 말하며 지금 현재의 행복을 깨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렇게 단 하루뿐인 그들만의 ‘오늘’이 아슬아슬하게 지나간다. 그들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제작노트
<비포 선라이즈>,<비포 선셋>을 능가하는!
위트 넘치면서 한층 성숙된 ‘수다 가득한’ 영화!
분명 영화 속 시작은 ‘낯선 두 남녀의 대화’다.
하지만, 평범한 작업(?)이라고 생각했던 두 사람의 대화는 유머스러움의 한계를 벗어나 점점 솔직 대담해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묘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는데...
이름 없는 이 두 남녀의 재치 넘치는 대화는 슬슬 과거를 드러내 보이기 시작한다.
영화 중반에 이르러, 그제서야 관객들은 과거에 그들이 사랑했던 사이였으며 사랑했지만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을 눈치 채는 것이다.
이 영화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바로 두 남녀의 ‘대화’. 과거의 엇갈린 기억을 하나씩 맞춰가며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는, 밀고 당기는 두 남녀의 심리전이야말로 <낯선 여인과의 하루>의 또 다른 포인트!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었던 <비포 선라이즈>,<비포 선셋>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가진 관객이라면 <낯선 여인과의 하루>에 유독 관심이 쏠릴 듯. 물론 짧은 시간동안 두 남녀가 서로의 내면을 끊임없이 탐구하며 사랑을 재발견해 나간다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낯선 여인과의 하루>는 위 두 편의 영화보다는 훨씬 농후하면서 성숙된 대화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독특한 ‘분할 화면(Dual-Frame)’의 매력~!
두 가지 화면! 두 가지 상상! 과거와 현재, 상대방의 속마음까지 훤히 보여주는 ‘2등분 된 스크린’은 <낯선 여인과의 하루>의 또 다른 볼거리. 이것은 감독이 두 주인공의 감정변화를 동시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선택한 방법으로, 두 대의 카메라를 동시에 이용해 실험적이고 멋진 분할 화면을 구성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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